팅커벨 증후군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아마 한번쯤은 들어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살면서 누군가를 혼자좋아하고
그리워하는 짝사랑을 해보신 경험이
다들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팅커벨 증후군은 이러한 짝사랑에
의해 나타나는 행동증상입니다.
팅커벨을 모르시는분을 없을겁니다.
피터팬에 나오는 작은 요정이죠
팅커벨 증후군은 이러한 동화에서
유래 됐다고 합니다.
피터팬 동화에서 팅커벨은
피터팬을 좋아해서 계속 따라다닙니다.
거의 집착에 가깝죠
그리고 처음 원더랜드에 웬디가
왔을때 일부러 틱틱거리기도 합니다.
이처럼 팅커벨 증후군은 짝사랑 상대에게
관심을 얻기 위해서 다양한 행동을
보이는 증상을 말한다고 합니다.
일부러 쌀쌀맞게 대한다던지
위험한 행동을 해서 상대가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는 심리적 행동입니다.
이러한 행동증상은 특히, 어린아이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짝사랑에 대한 순수한 마음에서 비롯되지만
그로 인해 극단적인 행동이 이루어질 수도 있습니다.
짝사랑에 대한 아픔이라고 할까요
짝사랑은 아름답고 존중 받아야하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으로
세상에서 가장 슬픈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늘은 팅커벨 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고 정리해봤는데요
주로 어린아이때나 성숙하지 못한
청소년기에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성인이 되고 성숙해지면서
사라진다고 하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짝사랑 대상에 대한 실망의 표현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